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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접지역 포천시에 인구유입 정책을 생각해 본다. 2023-02-22 시민기자 박광복 주거지를 옮겨 살아보겠다는 용기를 내기는 엄청 어렵다. 주거지가 깨끗하고 교통도 편리하고 정주여건도 모두 마음에 들어야 비로소 결심을 하게 된다. 한 가족의 이주 결심은 가정의 운명을 걸고 하는 힘든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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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꿈을 꾸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볼까 했던 종이컵이 있었다. 2023-02-10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기계에 대해 잘 아는 지인과 예전에 이런 종이컵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사무실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회용 종이컵에 사진처럼 스틱이 아예 붙어서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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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진정한 소울푸드 2023-02-09 시민기자 이정식 오랜만에 전화로 만나기로 한 친구가 집에서 김치 겉절이를 담근다며 한사코 집에 가자며 잡아끌었다. 김치 중에서도 겉절이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의 말에 별 망설임없이 따라갔다. 포천에서도 꽤나 외진 곳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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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어제와 오늘! 옛 지명유래를 따라가본다. 2023-02-09 시민기자 박광복 군내면 유교리(柳橋里)는 버드나무다리가 있었다고 해서 유다리 또는 유교(버드나무다리)라 했다.군내면 전 면장 이병헌 님과 박광욱, 박재춘, 최재운 어르신들과 할머님들을 유교1리 경로회관에서 만나 옛 지명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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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버킷리스트가 생겼습니다. 2023-01-20 시민기자 변영숙 파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깃털처럼 떠다니고 설산은 말없이 길게 누워 잇다. 호수 위에는 유목민들의 텐트를 연상시키는 수상 카바나가 그림처럼 떠 있다. 너무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시민기자 변영숙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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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명소 여기야 여기~! 수원산! 2023-01-10 시민기자 유예숙 매년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해 먼 길을 떠나곤 했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시기 거리두기 하며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해를 거듭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침이 조금은 완화되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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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그리고 시작! 2023-01-06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연말연시를 맞이하며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늘 그렇듯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만감이 교차한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졸업을 맞이하는 기분은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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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불멍으로 힐링과 추억을 만든다. 2022-12-26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사람들은 왜 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쳐다보는 불멍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불멍이야 말로 가장 좋은 힐링 방법이라까지 한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불멍이라는 말은 캠핑족들이 모닥불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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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끓이는 것이 더 맛있을까? 2022-12-19 시민기자 이정식 아내와 때아닌 논쟁이 붙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의견 대립이었다. 평소 서로 생각이 달랐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일이 드디어 부딪친 것이다. 우리의 논쟁은 과연 김치찌개는 누구 방식으로 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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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우리농수산물직판장에서 사 온 늙은 호박 2022-12-05 시민기자 변영숙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 가운데 하나가 ‘호박’이다. 여름에는 집 앞 텃밭에 주렁주렁 달려 있어 한 두 개 따다 밀가루에 묻혀 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 새우젓 넣고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