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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나눔의 집 시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 현장 2023-11-22 시민기자 이정식 포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오랫동안 진행한 단체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중에 역사와 전통으로 따지면 성공회 포천 나눔의 집은 선조격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겠다. 과거 사회복지사업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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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여 잘 가라 2023-11-20 시민기자 박광복한국전쟁은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지속된 전쟁으로 역사에 오점으로 기록됐다.북쪽의 기습으로 6월 25일 휴일 새벽에 남침하여 동족 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역사에 부끄러움으로 남겼다.국군과 유엔군의 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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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삼성당리 집 마당에서 열린 가든 생일파티 2023-11-02 시민기자 이정식 시골생활의 묘미 가운데 하나가 이웃들과 함께 집 마당에서 언제든 가든파티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냄새 난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시끄럽다고 시비 거는 사람도 없다. 맑은 공기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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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클럽 활동과 지역공동체 2023-09-11 시민기자 최순자 4-H는 1902년 미국에서 조직된 청소년 단체이다. 설립 목적은 농촌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네 개의 H를 이념으로 내세웠다. 그 네 개는 두뇌(Head) · 마음(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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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읍) 5일장 나들이 2023-08-30 시민기자 변영숙 오랜만에 날이 갰다. 높고 푸른 하늘이 제법 가을 하늘을 연상시킨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도 뜨거운 한 여름 열기가 가시지 않더니만 이제 겨우 더위가 한 풀 꺾이는 느낌이다. 열린 베란다 창문 틈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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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만큼이나 건강한 여름을 나게 해주는 보양식 콩국수 먹기 2023-08-22 시민기자 이정식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방법으로 사람들은 삼계탕을 먹는다.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음식으로 평소 닭을 잘 먹지 않던 사람도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적어도 몇 번은 삼계탕을 먹게 된다. 물론 약이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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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관인에서 올린 전통혼례식과 사주단자, 혼서지 2023-08-08 시민기자 최순자 결혼이 선택이고, 부부의 연으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쉽게 헤어지는 시대이기도 하다. 55년 전 1968년 사주단자와 혼서지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사주단자는 알고 있듯이 결혼을 정하고 신랑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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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덥다는 올 여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먹게 된 여름 보양식 삼계탕 2023-07-24 시민기자 이정식 올해 복날은 예년보다 더 덥고, 힘든 것 같다. 장마와 더위가 쌍으로 덮쳐오니 사람들은 모두 진이 빠져 정말 뭔가 영양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다들 병이라도 날 판이다.예전 선조들은 이런 더운 날 떨어진 체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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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외로움이다 2023-07-21 시민기자 박광복 요양원은 노인들이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며 지낼 수 있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돌봄, 의료 서비스, 사회적 활동, 식사, 건강, 보호 등을 제공한다.어쩌면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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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금초 현장을 방문하다 2023-07-19 시민기자 박광복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산소를 찾는 이들이 가끔 있다. 묘소를 관리하려면 풀이 씨앗이 맺기 전에 잡풀을 제거하는 금초를 한다. 한 노부부가 경치 좋고 볕이 잘 드는 마을 뒷산에 묘소를 만들어 부모님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