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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생화 - 애기똥풀 2010-04-01 신정환(포천시 내촌면) 안녕하십니까감사합니다 앞으로 포천지역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을 계속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가까이 대하는 꽃이지만 그저 잡초로만 알기에는 너무 소중한 우리의 야생화들입니다. □ 애기똥풀 (Asian Cela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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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활동과 농촌체험을 다녀와서 2010-04-01 이영희(포천시 신읍동)친정 부모님이 생전에 농사짓던 창수면 고소성리 조그마한 마을 6촌 할머님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봉사활동 겸 현장학습을 갔다.부모님께서 돌아가신지 6년만에 찾아간 농촌 마을이었건만 여전히 푸근했고 아이들은 더없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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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설경 2010-03-30 신정환(포천시 내촌면) 몇년만에 내린 춘설의 경치가 아름다워 올립니다우리고향 포천의 설경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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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자 2010-03-18 얼마 전 친목회에 몇 가족이 모인 적이 있었다. 나는 문득 요즘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커서 뭐가 되고 싶은가를 물었다. 김연아 같은 스케이팅 선수가 꿈인 아이도 있었고, 장군이 되겠다는 아이,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 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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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우리마을 2010-03-09 저는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곰내미 마을에 살고 있는 30대 평범한 주부입니다. 2008년 4월쯤 처음 이동네를 접했을땐 시내에서 벗어난 시골마을이라 별루 맘에 들지 않았지만 사정상 어쩔수 없이 이사오게 됐습니다. 이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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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 혹은 흔들림 2010-03-05 남풍이 분다. 싱그런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는 것은 삼월여신의 수레가 가까이 당도했기 때문이다. 먼저 달려온 봄의 전령사로부터 겨울이 무장해제 당했기 때문이다. 한 개의 돌쩌귀로 누워있던 산야가 물었던 어금니를 풀고 산문을 연다. 앞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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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으며, 아내를 생각하며 2010-03-04 "여보, 행운목이 꽃을 피웠어요. 나와 보세요" 날씨가 아직도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마 전 2월 4일이 입춘이었다. 신의 섭리에 따라 어김 없이 찾아오는 절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다짐과 도약의 마음을 가다듬게 한다. 아침부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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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레지스터처럼.... 2010-03-03 불란서 레지스터처럼... 보일듯 말듯 매운 눈 내리네요 독일군 장교에게 접근하려는 불란서 레지스터처럼 서둘러 나왔던 봄 아가씨 산 밑에 자지러졌네요 얼어붙은 타박솔 콧수염을 하고 잣나무 숲에 웅크린 동장군 계급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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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아줌마들의 비상 2010-02-22 오명화선단동 수업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도대회를 나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앞이 너무나 캄캄하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아줌마들 데리고 어떻게 연습을 해서 나가야하나? 수강생들이 나에게 얼마나 협조를 해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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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의 4년을 뒤돌아 보며 2010-02-22 김용범(선단동) 지난 4년여 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느낀 점을 올립니다. 포천시로 승격한 뒤 포천읍에서 선단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2005년 12월 선단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소되었습니다.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