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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마을 트레킹 도시락 상품 품평회
시민기자 이화준


2020년 7월 포천시 관광두레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관광두레는 ‘관광’과 전통의 공동 노동 조직인 ‘두레’가 합쳐진 개념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협력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식음·기념품·특산품·주민 여행·체험·문화예술·휴양 등의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9월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포천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6개소를 선정하였고, 그중 비둘기낭 마을의 ‘트레킹 도시락’ 품평회가 2021년 9월 3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트레킹 도시락 상품 품평회 장소ⓒ시민기자 이화준

비둘기낭 마을은 불무산, 은장산 등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자랑한다. 또한 5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만들어낸 한탄강 절경이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마을이기에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는 도움이 안 됐다. 이에 비둘기낭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똘똘 뭉쳐 한탄강 지질공원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트레킹 도시락(가제)을 만들었다.

 ▲트레킹 도시락ⓒ시민기자 이화준

트레킹 도시락은 비둘기낭 마을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토핑을 얹었을 뿐 아니라 영양 밸런스를 고려하여 고기와 달걀도 함께 사용하여 6가지(맥적 돼지불고기, 명란+계란, 두릅나물, 참나물, 오이+새우, 마늘종+우엉 겨자채) 유부초밥으로 완성하였다. 특히 맥적(貊炙)은 돼지고기에 된장 양념을 발라 구운 우리 전통 궁중음식으로, 고구려인(貊)이 즐기던 불고기(炙)로 현재 불고기의 원조라 할 수 있다.

▲상품품평회ⓒ시민기자 이화준 

트레킹 도시락(가칭)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파일럿 상품 품평회를 준비하였다. 도시락을 받아든 사람들은 저마다 꼼꼼히 맛을 평가하며 유부초밥의 맛을 음미하였다. 우선 한 입에 먹을 수 없다는 크기에 대한 의견, 오이 혹은 새우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의견, 매콤한 맛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 장아찌나 피클 같은 사이드 메뉴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이 설문지를 통해 제출되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과 충고를 곁들여 보다 나은 트레킹 도시락이 탄생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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