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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불청객, ‘꽃가루와 미세먼지’ 예방법

낮에는 반팔을 입고 거리를 걷는 사람을 보기 쉬워질 정도로 완연한 봄날이 되었다. 상쾌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시기지만, 황사와 미세먼지에 이어 송홧가루 등의 꽃가루는 주의하여야 한다.

환기와 온도조절 목적으로 창문을 열고 상쾌한 봄바람을 즐겼다 싶으면, 어김없이 노란 송홧가루가 집안 곳곳에 내려앉아 건강을 위협한다. 꽃가루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공기 중에 떠다니며 바람을 타고 쉽게 이동하기 때문에 입이나 코를 통해 체내에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나무의 꽃가루, 소나무의 송화 가루 등 풍매화의 꽃가루가 날리는 4·5월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 때에는 마스크, 안경, 모자 착용 등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의복이나 몸에 묻어 있는 꽃가루를 털고 깨끗이 씻어내며, 꽃가루가 심하게 날릴 때에는 창문을 닫고 야외 건조를 자제하는 것이 꽃가루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알레르기성 비염 발생 비율은 1998년 1.2%, 2009년 11.9%, 2012년에는 16.8%까지 상승했다.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기상청에서는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전국 시•군까지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5.7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질환 주의 단계가 '높음'으로 되어 있다.ⓒ기상청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의 “기상청 홈페이지 → 날씨 → 생활과 산업 →생활 기상정보 →보건기상지수”에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과 꽃가루 농도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가능성을 예측하여 4단계(매우 높음>높음>보통>낮음)로 등급을 나누어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정보를 통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사전에 마스크나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여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하는데, 사람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미세먼지 건강 생활 수칙ⓒ환경부


매번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미세먼지 예보 문자전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지만, 우리는 포천시민이므로 환경부의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를 이용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국의 근대화가 가속화되는 한 미세먼지는 매년 반복될 것이므로, 번거롭더라도 문자서비스를 등록해 매년마다 편리하게 문자 수신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색 네모 칸을 클릭해 쉽게 '문자전송 서비스'를 신철할 수 있다.ⓒ에어코리아


언제부터인가 포천시내에 낀 자욱한 것들이 안개가 아니라 미세먼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쾌한 밤공기가 좋아서 실컷 들이마시며 뛰놀던 추억을 당분간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 생활 속에서 대기오염을 줄이는 방법들을 실천하여, 우리 주변의 대기오염부터 줄여나가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

▲수도권 대기오염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환경부

시민기자 백재환(reiyuki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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