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홍익재

여러분은 ‘맥가이버’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맥가이버’라는 단어를 들으면 내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나타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추억의 미드 <맥가이버>라는 것이 생각나서 ‘맥가이버’는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어려운 일들을 잘 해결해 주는 사람을 맥가이버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민기자 홍익재

내촌면에 가면, 우리가 예전 TV 방송에서 보았던 맥가이버를 볼 수 있다. 내촌면에 가면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에 맥가이버가 있다.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맥가이버 봉사단을 만들었다.

ⓒ시민기자 홍익재

그렇다고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업체에 의뢰하기는 그렇고 내가 할 수는 없고 그러한 일들을 해결해 주는 곳이 <맥가이버 봉사단>이다.

ⓒ시민기자 홍익재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맥가이버 봉사단은 전등 교체, 수도 점검, 보일러 점검, 가스 점검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 출범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맥가이버 봉사단이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