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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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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데려다준 산정호수

 

정길이네 주차장에서
쓸쓸함이 간식에게 쫓겨갔다
먹고 먹고 또 먹는 호떡에
후루릅 후루릅 번데기

뜨거운 풀빵이
침샘을 자극하며 허함을 불러와
후후 불고 단숨에
먹으려 하니 입천장이 그만 익어버렸다

주인을 처음 본
둘레 길 시화가
나에게 온몸을 맡기고 애정하고
붉게 물든 단풍에 쿵쾅대는 마음이

가을스럽게 아름다운 미소를 짓게 하고
나는 얼굴에 묻은 가을이 마냥 좋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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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1
  • 장선화 2022-12-03 삭제
    내 맘에 표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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