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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
지난 11월 21일 월요일 오후 6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길환) 2층에서 강유리(사업팀장) 사회로 마을 주민들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하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신읍누리 장가축제 아카이빙 영상 상영, 개회, 참석자 소개, 인사말, 강의, 질의응답,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2년 하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은 일반 과정 5회차와 팀별 과정 8회차 총 13회의 교육과정이다. 마지막 차시에는 주민공동체 발표 및 수료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기자 이우창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참여 주체자의 역량 강화, 지역 주도의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 교육을 교육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교육방식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 신읍동 도시재생 대학을 통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거버넌스 구축 등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교육내용과 수업과정을 살펴보면 일반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신읍동 도시재생, 도시재생뉴딜의 이해와 사례,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부터 현재, 선진지 견학, 주민공동체 발표 및 수료 등 일반 과정으로 5회에 걸려 진행된다. 또한 지역 주도의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신읍동 장거리 상권활성화, 문화예술공동체 전문가 팀별 과정으로 8회차 강의가 있다.
ⓒ시민기자 이우창
'신읍동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미래'에 대하여 이길환 센터장이 신읍동 도시재생사업 개요, 신읍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신읍동 도시재생사업의 미래, 신읍동 도시재생사업의 과제 등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양호식(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은 "2022년 하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은 3년 차를 맞이하여 중요한 갈림길에 있습니다. 이제는 현장성, 구체성, 전문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이 탄생하기 위해선 참여하는 공동체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심화 학습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개강식의 깊은 뜻을 전하였다.
윤주희 팀장(미래중심도시추진단 지역발전과 도시재생팀)이 축하 인사를 하였다. 이번 개강식에서 강은경(신읍누리상인회장)은 축하노래를 불러 참석한 마을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2022 신읍동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이 신읍동 도시 활성화에 불씨가 되어 더 큰 행복으로 더 큰 포천愛 활활 타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