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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

시민기자 유예숙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9월 30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를 마련한 것이다.

ⓒ시민기자 유예숙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된 가운데 진행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이수진 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해 오신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서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 유예숙

한국예총 포천지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는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포천, 역사를 예술로 표현하다'의 주제로 포천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포천 출신 뮤지컬배우 조은체와 가수 진소리, 라클라쎄, 걸그룹 위나를 비롯해서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 신인선 등이 출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기자 유예숙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포천시 발전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지원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제 자원봉사는 생활 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라고 참석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시민기자 유예숙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포천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강산, 잘못된 만남,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의 가수 조은체는 꼭 돌아오리라와 나는 나만의 것을 뮤지컬로 불러준다며 나 자신의 자유를 찾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며 들려주었고, 포천의 가수 진소리는 포천 가수로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며 응원을 바란다며 인생 놀이터, 보릿고개 사랑바람을 들려주었다.

ⓒ시민기자 유예숙

오페라가수 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노래로 사랑을 받는 라클라쎄는 볼라레, 고추잠자리, 미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영영, 님과 함께를 불러주었다. 멋진 미남들이 호랑이와 싸워도 이길 것 같은 우렁찬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며 친숙한 노래를 신나게 불러주었다. 객석에서는 신나는 만큼 손뼉치는 소리와 제스처가 커지며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다. 라클라쎄가 힘차게 뽑아대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매력에 동화되어 신명나는 시간이다.

ⓒ시민기자 유예숙

아이돌 그룹 위나는 싸이코라도 좋아와 미스터 추를 사랑스럽고 애교 섞인 몸짓으로 불러 나이와 상관없이 뭇 오빠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마음을 훔치기도 했다. 초대가수 신인선은 신선해와 막걸리 한잔, 쌈바의 여인을 부르며 흥나는 발랄함으로 관객석을 휘저어 놓으니 객석은 술렁거렸고 소녀가 된 듯 수줍어하며 악수를 청하는 관객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선물도 준비해 주고 음악으로 힐링 시키는 자원봉사자들의 감사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잔치로 제대로 차려진 잔치였다.

ⓒ시민기자 유예숙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음악회로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위안이 되었길 바라본다.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밝히는 빛이 포천시를 더 아름답게 빛나게 했듯이 앞으로도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으로 더 큰 포천에서 아름답게 빛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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