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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사진 찍으러 가다. 2022-04-29 시민기자 서상경 형형색색 꽃의 계절이다. 어디를 돌아보아도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들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깥나들이를 자제했지만 때를 맞추어 거리두기도 해제되었다. 그래서 봄 풍경의 감상이 원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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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을에 행복한 이야기 2022-04-08 시민기자 박광복 ⓒ시민기자 박광복관인면 (문화마을) 탄동리 시인의 집(탄동1길 9)을 찾아가는 설렘은 봄볕에 나온 아기 병아리 마냥 떨림이 있다. 오랫동안 지켜온 문패가 달린 시인의 집 현관을 '똑똑 노크'하니 예사롭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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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하면 무봉리 토종순대국! 2022-02-04 시민기자 서상경 국밥은 국에다 밥을 만 음식으로 춥고 배고프던 시절에 우리 민족에겐 최고의 음식이었다. 이를 장국밥 또는 탕반으로도 불렀는데 깍두기 하나만 있어도 한 끼를 해결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이것은 지역의 대표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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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구멍과 콧수염 2021-12-30 시민기자 서상경 중학교 1학년쯤이었다.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수업을 마치고 각자 시 한 편을 지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그래서 어느 책자의 귀퉁이에서 찾아 적어낸 것이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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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가치가 있는 농촌을 만들다! 2021-11-29 시민기자 서상경 포천시 관인면 중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 땅이었다. 1895년에는 연천군에 편입되었다가 지금은 포천시에 속해 있다. 동쪽에는 한탄강이 흐르며 나머지는 지장산 줄기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상당히 고립된 마을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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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벽화작업을 하고 있는 설화진 작가를 만나다. 2021-10-26 시민기자 심상순가을볕이 좋은 날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올해는 추위가 조금 이르게 찾아와 옷깃을 여미며 걷기 시작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벽화들을 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곳곳에 있는 벽화와 산정호수의 가을, 명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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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산들애 포도농장 이상경 대표를 만나다! 2021-09-27 시민기자 심상순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다. 이번 추석에 제일 많이 먹은 과일이 포도라고 할 만큼 포천 포도는 정말 맛이 좋았다. 이 맛있는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 궁금해져 추석 전 포천 포도농장을 다녀왔다. 포도밭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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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미화농원˝ 주인장 이미화 여성 농업인을 만나다. 2021-09-08 시민기자 박광복고추농사를 짓는 "미화농원" 주인장 이미화 여성 농업인을 만났다. 본인 이름으로 관인면 초과2리에서 체험농원을 운영하는 여성 농업인이다. 작년에는 포천시 유림회에서 효부상을 받은 사람이다. 사서 먹는 것보다 직접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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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여성 농업인, 엘리트 여성 농업인을 만나다. 2021-08-23 시민기자 박광복신일현(51)씨는 남편 퇴직 5년 후를 대비해 농협대 최고 경영자 과정, 창업 과정을 마치고 포천 환경농업대 13기 과정 수료하였고 포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과정을 공부 중이다. 서울 노원구에서 도시농업 네트웩그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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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듣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소정 변관식 2021-08-03 시민기자 유예숙변관식은 1899년 황해도 옹진 출생으로 외조부인 조석진을 따라 송동 지금의 혜화동의 외가로 상경하여 성장하였다. 소정은 화가로서의 재능 영향은 조선 말기 화가였던 외조부 조석진으로부터 받은 것이며, 외증조부 또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