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신바람 채널
사는 이야기
- 홈
- 시민기자
- 사는 이야기
-
닭갈비는 춘천이 원조 맞나? 2015-06-07 모처럼 부모님과 점심을 먹기 위해 본가가 있는 의정부로 향했다. 몇 주 전부터 벼르던 식사였기에 제대로 된 한정식집이나 스테이크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어머니는 육고기를 좋아하셨기 때문에 아마 좀 값이 나가는 근사한 집
-
비행기 타기가 너무 무서웠었다. 2015-06-03 이제 비행기는 시외버스처럼 너무나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되었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만 해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이놈의 비행기가 너무 타기 싫어졌다.처음 국제선 비행기를 탄 것은 2003년 인도네시아를 갈 때 였다.
-
맛있는 꼼장어 저녁 회식 2015-06-01 얼마 전 친한 사람들과 저녁 회식을 위해 꼼장어 구이 집을 찾아갔다. 우리 중 한 사람이 오늘은 그 안주가 당긴다면서 가자고 손을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부터 값싼 안주로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주로 꼼장어만 한 것
-
이혼하지 말고 행복한 가정 만들자 2015-04-25 불과 1980년대 만해도 주변에서 이혼한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결혼이 단순히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집안의 일인데다 자녀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있어 쉽게 이혼을 결심하기가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심각한 가정 내의
-
좀 더 깨끗한 가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2015-04-14 봄다운 봄 날씨를 보인 지난 주말 우연히 송우리 시내를 지나다 정말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광고 전단지가 많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붙였다 떼었다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가로수나 가로등 기둥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
-
내 마음속 봄의 전령사, 하얀 목련. 2015-04-09 ⓒ시민기자 함영미 “봄봄봄봄~~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기나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봄~봄~! 산에서~ 들에서~ 봄이 왔음을 먼저 알려주는 건 역시 자연 속 새싹들이겠지. 그럼 우
-
왕방산에서 건강을 찾다. 2015-04-08 ▲왕방산 팔각정ⓒ시민기자 최은영산은 가까이하면 가까이 할수록 나의 건강을 지켜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나처럼 산을 멀리하고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무언가 간절한 것이 생겼을 때 생각났던 것이 산이기 때문이다.
-
4월이 잔인한 달? 봄나물을 먹을 수 있는 향긋한 달 ! 2015-04-06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온 세상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로 나무심기에도 적당하여 식목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왜 4월에 식목일이 있는가에 대하여 왕이 선농단에 나와 제를 올리던 날이라는 말도 있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남아
-
봄을 맞아 하게 되는 블루베리 나무 식재현장... 2015-04-01 농사일을 해 본적은 없지만 잘 아는 후배가 몇 년째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어깨 너머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보긴 했다. 겨울을 지나오면서 전정을 끝내고 이 맘 때면 본격적으로 식재도 하고 영양분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
아~ 물맛 좋다! 2015-03-19 몇 년 전, 좀 더 깨끗하고 좋은 물을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정수기를 사서 직접 설치해 사용했다. 그전에는 약수터를 다니거나 마트에서 생수를 사서 먹었었다. 하지만 그것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다.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그런 불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