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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 2020-11-26 시민기자 서상경포천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2개의 국도가 있다. 하나는 축석령에서 포천읍을 경유하여 신철원으로 향하는 43번국도이고 또 다른 하나는 퇴계원에서 내촌면-일동면-이동면을 지나 철원 와수리로 이어지는 47번국도다. 전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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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 아트홀 구경도 하고 무료 공연도 봐요 2020-11-23 시민기자 변영숙ⓒ 시민기자 변영숙오랜만에 포천 반월아트홀에 공연이 열린다. 포천시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문화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조촐한 행사를 마련한 것.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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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0-11-18 시민기자 이화준▲ 용연서원 ⓒ 시민기자 이화준문화재청은 향교·서원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진정성을 계승하고, 문화재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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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 장수의 아들 재상이 되다! 2020-11-10 시민기자 서상경수능일이 다가온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다소 늦게 치러진다고 한다. 예로부터 시험은 학생들만의 과제는 아니었다. 부모의 헌신이 뒤따랐다. 자식 교육을 위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생겨났고 오늘날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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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명성산 억새바람길! 2020-11-09 시민기자 함영미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너무나도 익숙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날 우리는 명성산 억새바람길을 만나러 갔다. 주말이라 등산객들이 붐빌 시간을 피해 조금 일찍 만나기로 하고 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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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뮤 스토리 2020-11-06 시민기자 이화준코로나 블루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포천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 감상회가 장독대 마을 멀베리 카페에서 열렸다. 이름하여 팜뮤 스토리! 팜뮤 스토리란? 포천 농부와 뮤지션의 꿈이 만나 더불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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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쇼나 조각'을 만나다. 2020-11-05 시민기자 변영숙ⓒ 시민기자 변영숙매표소에서 박물관까지의 오르막길 숲은 온통 울긋불긋했다. 이곳도 온통 단풍 세상이다. 붉은 단풍나무 아래에는 수줍은 듯 조각상들이 촘촘히 세워져 있다. 조각 공원을 방불케 한다.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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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비경을 따라 걷다! 2020-11-04 시민기자 서상경한탄강(漢灘江)의 우리말 이름은 한여울이다. 큰 여울이라는 뜻이다. 급경사를 이루며 물의 흐름이 빠른 부분을 여울이라고 하니 한탄강의 흐름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 혹자는 한탄강을 두고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도망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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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단풍 숲에 빠졌던 하루 2020-11-03 시민기자 변영숙© 시민기자 변영숙이맘때쯤 사람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시는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가을날’일 것이다.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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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암릉길 금주산 등정기 2020-11-03 시민기자 서상경금주산은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해발 568m의 아담한 산이다. 북쪽 관모봉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는 영중면과 일동면의 경계선이기도 하다. 대동지지에는 “영평현에서 동쪽으로 20리에 있다.”라고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