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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2) 하나(1) 되는 21일 부부의 날

 
ⓒ포천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산과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제각각 다른 녹색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5월.
5월이 “가정의 달”이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1일은 근로자의 날,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
굉장히 많은 기념일이 5월에 몰려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한 기념일이 있다. 바로 2004년부터 국가기념일이 된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21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혼 당시는 둘이 죽고 못 살아서 결혼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집도 3개월이 지나면 그저 그런 느낌이고, 천하절색도 3년이 지나면 그저 그렇게 보인다고 한다. 자기의 것으로 생각하는 상대방과 수년 이상을 함께 살다 보면 결혼 당시의 애틋한 느낌으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포천시

나 또한 결혼 11년 차. 결혼 당시의 애틋함이 없을 만도 하지 않을까? 결혼 당시의 애틋한 느낌은 없지만, 부부의 날(기념일)을 핑계 삼아 아내에게 결혼 당시의 애틋함을 한 번쯤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기념일이라는 것이 바쁜 일상 속에서 숨을 돌리며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부부의 날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그동안 아내에게 표현해 보지 못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벌써 결혼당시의 애틋함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사실, 일상 중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부부의 날의 소중함을 이미 몸소 느끼고 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고마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서로에게 21일 부부의 날을 핑계 삼아 바쁜 일상을 제쳐놓고 가정의 행복과 부부의 사랑을 지속시켜줄 수 있도록 서로에게 “사랑해”, “고마워”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시민기자 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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