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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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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도시 포천!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 랜선 라이브 콘서트-
시민기자 함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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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은 단풍잎이 멋진 10월이다. 이맘때면 온 동네가 시끌벅적하게 여기저기 축제의 한마당이 열리는 시기인데 역시나 코로나가 발목을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몇몇 행사들도 열리고 드라이브스루로 진행하기도 하니 정말 다행이다. 포천에도 명성산 억새 축제, 운악산 단풍 축제 등 아름다운 가을 축제들이 있지만, 코로나로 올해는 열리지 않아 안타까웠다.

그러던 찰나에 반가운 소식이 걸린 플래카드를 보았다. 10월30일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언택트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TV에서만 보던 랜선 라이브 콘서트를 하다니 '역시 포천 멋지다!' 엄지척을 날리며 출근길에 셔터를 누른다.

44ⓒ 시민기자 함영미

"와우~이런 걸 포천에서도 하네!" 바로 신청을 했다. 신청 방법도 간단했다. 일상생활 속 따뜻한 이야기나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 등 포천시와 관련된 사연(50자 이내)을 적어 보내면 된다. 며칠 후 관계자가 전화해 랜선 라이브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어서 전날 리허설을 한다는 안내를 받고 처음 경험해보는 랜선 참가에 두근두근 설렘마저 들었다. 과연 행사가 어떻게 진행이 될까? 궁금했다.

89ⓒ 시민기자 함영미

드디어 행사 시작 30분 전 마지막 리허설을 하면서 랜선 행사 준비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랜선 참가자들이 무대 뒤 스크린에 얼굴이 모두 보이는지 손으로 신호를 보내고 진행 요원이 상태를 서로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랜선 시민 참가자들이 함께했고,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되는 터라 모두가 긴장하는 듯하다. 화면에 무대가 보이고 시민 참가자들도 하나둘 보인다.

56ⓒ 시민기자 함영미

오전 11시.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기념식은 시작되었다. 시민의 날을 맞아 올해 각 분야별로 포천시를 빛낸 시민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 도시브랜드(BI) 선포식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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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자 함영미

기념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행사를 축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랜선 라이브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행사이기를 바라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희망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 순간 마음의 박수를 보냈다.
진정한 일꾼의 자세로 포천의 변화와 발전과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꼭 충족시켜주길 바라는 마음을 꾹꾹 담아서.

98ⓒ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과 함께 토크&뮤직 콘서트'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함께 자리해 랜선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질문을 받아 포천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후 초대 가수 홍자ㆍ신인선이 출연해 랜선 시민 참가자들과 유튜브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온라인으로 참가한 첫 경험은 나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끝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행복의 도시 포천! 희망의 도시 포천! 살맛 나는 포천! 살고 싶은 포천!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멋진 포천이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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