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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홍성호 감독님과 그 선수단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
‘골클럽’이 그려나갈 포천시 유소년 축구의 미래

시민기자 권수민

 

ⓒ시민기자 권수민

경기도 포천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골클럽’은 홍성호 감독 아래 가장 주목받는 지역 클럽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호 감독은 선수 시절 주목받는 유망주로서 중동고와 아주대를 진학하고 1997년 k리그 수원 삼성에 입단했지만 그 후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 후 브라질, 스페인 등 여러 축구 강국을 다니며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였고 한국 유소년 축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시민기자 권수민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골클럽의 대표이자 감독을 맡고 있는 홍성호입니다. 올해부터는 포천 시민 축구단 U-18 세를 맡게 되었습니다

 

Q. 제56회 추계 한국고등축구 연맹전에서 클럽 팀 최초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셨는데요. 그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추계 한국고등축구 연맹전은 규모가 큰 대회 중 한 가지입니다. 우승 팀 연혁을 살펴보면 늘 학교 팀만 우승을 했었는데 클럽팀 최초로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무래도 훈련하며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서 팀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이 우승까지 이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장재호 수석코치님과 김두한 골키퍼 코치님의 팀워크가 잘 이루어져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었습니다.

 

Q. 그렇다면 감독님만의 선수를 지도하는 노하우, 혹은 팁이 있으신가요?

A. 저는 밑바탕이 튼튼한 유소년 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보통 성적 위주, 주입식 교육을 통해 막상 제일 중요한 고등학교 시기에 성장이 침체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축구’를 시키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아이들에게 상황 판단과 인지를 강조하여 아이들이 판단하는 상황에서 틀리더라도 지켜보고 질문을 던져 다시 끔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무서워서 눈치를 보는 슈팅이 아닌 자신감 있는 슈팅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허리 부상 후 제가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그때에 대표님께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특별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요.

A. 횡돌기(측면으로 난 척추 돌기 또는 늑골.) 두 개가 부러졌었는데요. 집에서 쉬며 부모님께서 저에게 잔소리나 안 좋은 소리를 하시는 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 쉬어라 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치료도 더 열심히 하고 새롭게 도전하며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민기자 권수민

Q. 앞으로 그려나갈 골클럽의 목표나 미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포천 시민 축구단 산하 팀인 U-18 세를 맡게 되었는데 ‘포천’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된 만큼 더 열심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포천시축구협의회의 관심과 사랑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현재 포천시 선단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축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포천 유니온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축구를 지도하다 보면 무뚝뚝하고, 때론 무섭게 학생들을 지도하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깊을 것 같은데요. 이 자리를 빌려 골클럽에서 배움을 함께한 선수들과 지금 함께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골클럽에서 힘들었던 순간, 우승해서 함께 기뻐했던 순간들,. 말 그대로 골클럽에서의 희로애락이 있었거든요. 그 순간의 경험들을 떠올리며 각자만의 색깔과 재능을 바탕으로 무너지지 말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Q. 골클럽을 한 단어 (혹은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A. 평범한 “농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좋은 농장이 바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땡볕에 밭을 가꾸는 농부이고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민기자 권수민

골클럽의 중요 포지션인 미드필더와 골키퍼를 맡고 있는 채현우, 전우현 선수를 만나 보았다.

여러 포지션 중 미드필더(Midfielder)는 축구 경기에서 경기장의 중앙 부분을 책임지며 팀의 공수 전환에 고리 역할을 담당하며 골키퍼(Goalkeeper)는 골을 방어하여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임무를 가진 플레이어를 정의한다.

▲전우현 선수ⓒ시민기자 권수민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자, 골클럽에서 골키퍼를 맡고 있는 전우현입니다.

 

Q. 골클럽에 입단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을까요?

A. 다른 팀의 소속이었는데 그때에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가 힘들어서 어릴 때부터 워낙 잘 알고 있었던 골클럽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 골클럽만의 강점이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선 플레이를 자유롭게 한다는 점과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축구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채현우 선수ⓒ시민기자 권수민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골클럽 미드필더에서 뛰고 있는 채현우입니다.

 

Q. 골클럽에 입단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을까요?

A. 대표님과 알고 있던 사이여서 보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Q. 골클럽만의 강점이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패스 플레이나 이런 다양한 플레이들이 너무 좋고, 재작년과 작년에 형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그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기자 권수민

“Golden experience” 이는 골클럽 유니폼에 적혀있는 문구이다. 황금의 경험, 즉 값진 경험. 이것이 진정 홍성호 감독님이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유소년 축구의 미래에 문을 연 홍성호 감독님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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