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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를 즐기기에 충분했던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 행사장!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

지난 일요일 14일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원 마련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우리 시의 복지 관련 기관 중 가장 크고, 많은 일을 하는 곳이기에 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의 행사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한 편이다. 특히 바자회는 부족한 지역 자원 확보 차원에서 매년 거르지 않고 시행하던 행사인데 코로나19로 인해 한 2년 정도 예년처럼 제대로 된 행사를 하지 못했다.

ⓒ시민기자 이정식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좋은 의미도 의미이지만, 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는 언제 하는지 늘 기대가 되는 행사이다. 이미 아는 시민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바자회가 열리기를 바라고, 기다리게 된다. 왜냐하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에 나오는 물건들은 무척 좋은 품질의 물건들이고, 운만 좋다면 시중가에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내가 원하는 좋은 물건들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원래 가격에 10% 정도 밖에 안 되게 물건을 얻는 횡재를 할 때도 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좋은 의미에, 이런 혜택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복지관 바자회 날을 기다리는 편이다. 이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워킹 스루 방식의 제한적인 바자회가 아닌 오랜만에 제대로 마당에서 행사처럼 열린 바자회였다. 물론 한창 바자회를 하던 호 시절에 비하면 나온 물건들이 적은 편이고, 참여한 시민들도 많다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면서 ‘우리의 일상이 점점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한 날이었다.

ⓒ시민기자 이정식 

익숙한 얼굴들을 이렇게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니 그것도 무척 즐겁고, 행복한 일이었다. 복지관은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바자회를 일요일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행사장을 찾는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행사를 주관하는 직원들은 엄청 불편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대도 늘 느끼는 것이지만 복지관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시민기자 이정식 

이날은 특히 장애인 부모회인 ‘도담도담’ 에서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이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좋은 장 구경에는 먹거리가 빠지지 않는 법이니 이런 조합이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맛도 좋고, 날씨도 좋고 정말 휴일 하루의 즐겁고, 유쾌한 이벤트였다. 아마 내년 봄엔 지금보다 훨씬 더 성대하고, 알찬 바자회를 열게 될 것이다. 그때는 이번보다 더 많은 행운을 가지고 가야겠다. 준비하는 사람들이 힘들긴 하겠으나 행사장을 찾는 이들은 언제나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것이 바로 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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