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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무척이나 반갑고, 고맙다
시민기자 이정식

2020년 4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인 40만 원을 시민들에게 지급한 포천시가 올해도 통 큰 결정으로 재난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경기도 재난지원금 10만 원을 합쳐 한 사람당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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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포천시가 지급한 재난지원금과 올해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인터넷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터넷 신청이 되지 않았던 작년엔 가구당 한 사람이 반드시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해야만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접수를 받는 공무원이나 신청하는 시민이나 불편이 있었다.

또한 당시엔 재난지원금 지급 방법이 포천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화폐로만 국한되어 있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점도 지적되었지만, 이번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지급된다. 물론 예전에 지급 받았던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에선 1차에서 제외되었던 포천시 거주 외국인도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다. 12,280명이 추가로 지급받게 됨으로써 이번에 재난기본소득을 받는 사람은 약 16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2차 재난기본소득에 필요한 재원 32억 3,200만 원을 예비비에서 충당하고 별도 부채를 얻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포천시의 재정이 넉넉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차 재난지원금 역시 예비비로 충당한 바 있는 포천시는 1차 때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이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었다. 과연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당시 지급된 재난지원금 562억 8,000만 원 중 지역의 농협과 축협에서 사용된 금액은 131억 9,100만 원으로 전체 재난지원금 사용금액의 23% 정도를 차지했었다. 포천 지역의 농·축협은 그런 포천시의 조치에 대하여 수익금의 일부인 3억 원을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하는 것으로 보답하기도 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포천시의 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합쳐 한 가구당 총 120만 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기 위해 지급되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그래서 더욱 고맙고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재난지원금은 2월 1일부터 세대주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3월에 가능하다. 1월 20일부터 27일 사이 전입한 시민들도 지급 대상이 되며, 취약계층은 먼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조치도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많은 대상자에게 지급하겠다는 포천시의 배려가 보이는 부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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