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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를 실천하는 포천

시민기자 홍익재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무덤은 무엇인지 잘 알겠지만, 요람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요람은 젖먹이를 태우고 흔들어 놀게 하거나 잠재우는 기구를 말한다. 즉, 갓 태어난 아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것을 생애주기로 표현하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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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을 유머로 엮은 장미와 가시의 대화다.

가시 : 장미야! 나랑 사귀자. 널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질게.
장미 : 그래, 좋아~~~
가시 : 정말!
장미 : 그래 날 따라와.
가시 : 응~~~
장미 : 무덤까지 왔으니 이제 헤어지자.

웃긴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의미가 담겨있다. 가시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진다는 이야기는 결국 장미의 전 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말인데, 장미가 무덤까지 왔으니 헤어지자는 말은 결국 생을 마감함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는 의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라는 말은 1942년 영국의 베버리지보고서에서 제창한 사회보장의 본연의 자세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다. 즉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전 생애 중에 예측 가능한 사고는 국가가 최저한도의 사회보장책임을 진다는 것을 표시한 것이다. 그 뒤 사회복지의 자세를 나타내는 용어로 각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스웨덴에서는 이 말을 다시 수정해 태내에서 천국까지라고 표현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_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아주 어수선한 시기를 보냈고, 지금도 그 연장선에 있다. 이 시기에 사회복지를 전공한 나는 기본소득 등 보편적 복지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었다. 보편적 복지가 좋은지 아니면 선별적 복지가 좋은지...

내가 사는 포천은 어떤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포천시민에게 제공되는 여러 제도를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먼저 접하게 되는데, 포천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보험 제도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을 잃은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_19로 어려운 시기 전국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에 전국에서 제일 많은 금액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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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도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시민들이 행복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포천에 사는 것에 대한 우리가 모두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꼈으면 한다. 그리고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는 것에 포천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면 한다.

보험 관련 문의 사항은 포천시청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031-538-3118)으로 장례용품 지원은 노인장애인과(☎031-538-2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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