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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도시 포천愛 ...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떠오르다!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발기인대회'

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오후 5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발기인대회가 기후위기포천 시민행동과 포천시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원, 연제창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렸다.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발기인대회는 협동조합설립 취지 및 경과보고, 발기인 및 참여 시민 소개, 대표 인사말, 박윤국 포천시장 덕담, 발기인의 다짐,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기자 이우창

공동 발기인 홍영식(신읍동 거주)은 취지와 경과보고에서 “기후위기포천시민행동의 발자취가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를 태동으며, 기후위기포천시민행동은 여러 교육과 견학을 통해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길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라며, “탄소중립 방안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며 동시에 에너지를 전환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교육과 지구촌 곳곳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악화를 보면서 탄소중립은 미래의 숙제가 아닌 당장 실천해야 할 절실한 과제이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녹색 패권에서 우리가 살아남고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그린에너지를 생산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설립 목적은 우리 시민 스스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정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생산을 통해,

첫째, 시민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둘째, 출자배당에 의한 시민의 소득 증대를 한다.
셋째, 노후주택의 에너지 제로 리모델링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준다.
넷째, 기업 조합원도 적극 모집하여 기업의 RE100을 달성한다.
다섯째, 탄소중립 목표 달성으로 포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등이다.

ⓒ시민기자 이우창

그동안 주요한 활동의 내용은 첫째, 트래시태그챌린지, 걸으며 쓰레기 줍기, 짧은 거리 자전거 타기, 그린에너지로의 대전환, 맑은 공기에 한 표 등 탄소중립 캠페인을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월 2~4회 활동한다.

둘째, 기후 위기 선언식을 2022년 1월 22일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하고 탄소중립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셋째, 평화숲길조성사업에 공동 참여하여 편백나무 50주를 기증하고 함께 심고 가꾸고 있다.넷째, 교육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6월 월까지 1회 2시간, 연인원 240여 명이 조천호 기후학자, 박지혜 기후솔루션 변호사 등에게 '기후위기 대응, 이제 포천시민이 나설 때' 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4회, 연인원 140여 명이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의 내용을 배웠다.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공동체팀으로부터 2022년 2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2회에 걸쳐 협동조합의 내용을 들었으며, 안산햇빛발전소협동조합, 전국시민햇빛발전소연합 등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다섯째, 포천시에 그린에너지로의 전환, 포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포천형RE100, 포천시 기업 ESG 경쟁력 향상, 탄소 포인트제 도입으로 시민과 기업의 참여 유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형 에너지 조례 제정 촉구, 포천시내 환경 저해업소 경기도의회 단속 촉구, 대기보전권역인 포천에 SRF 등 고형연료 사용금지 요구 경기도의회 정부 건의, 특정대기 배출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요구,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등에 포천시의회 동참 촉구, 교육과정 등에 탄소중립 교육 실시 교육청 건의 등 기관, 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여섯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창업지원 공모사업으로 자금 5백만 원 확보 등이다.

유재춘, 최태호, 홍영식, 이영구, 오영실 등 다섯 명의 발기인이 인사를 나누었다. 참여 시민 모두가 자기소개를 하며 한목소리로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이후 조합원으로 가입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다음으로 발기인을 대표하여 유재춘(영중면 거주)은 인사말에서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의 이름이 조금은 긴듯하나 포천시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협동조합의 이름이니 기억해 주고 조합원으로 함께 하자.”라며, “설립이 다른 지자체 보다 조금 늦기는 했어도 늦은 만큼 뛰어간다면 다른 지자체에 뒤지지 않는 탄소제로 도시가 될 것이다. 지구촌 곳곳이 한쪽은 홍수에, 한쪽은 가뭄이 들거나 한쪽은 더위에, 한쪽은 추위가 오거나, 전례 없는 산불이 장기적으로 진화되지 못하고 엄청난 피해를 준다. 이 모든 것이 기후위기와 무관하거나 자유롭지도 않다. 우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다. 이제는 포천시민 전체가 앞장서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탄소제로 도시로 탈바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리가 목적이 아닌 영리를 사회적 약자에게 재생 에너지로 환원하는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며 포천시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후위기는 결코 개인 혼자만이 대응할 수 없다. 시민 모두 힘을 합쳐 선도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확산해야 한다. 시민주도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사업을 통해 포천시민의 탄소중립 실현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여러 공익적 목적을 위한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설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다. 조합원 모집 및 출자 등이 원활히 추진되어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다음 세대인 후배 미래세대에게 맑은 하늘, 깨끗한 물, 기름진 토양을 넘겨주자."라며 포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덕담을 건넸다.

ⓒ시민기자 이우창

끝으로 발기인의 다짐을 최태호(영중면 거주)씨가 소리내어 읽었다.

하나,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깨끗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다.
하나,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가능에너지 보급을 통해 포천시의 에너지 자립을 이룩한다.
하나,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시민의 수익 창출, 일자리 창출, 에너지 약자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하나,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선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자가 되고자한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앞으로 설립될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기후위기 극복 방안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꾀하는 밑거름이다. 많은 포천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햇빛발전소를 건립하여 햇빛발전으로 생산된 전기 판매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층 에너지복지를 지원하는 등 공익적 목적의 사업을 하는 지역 경제 공동체를 말한다.

ⓒ시민기자 이우창

포천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의 조합원은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인 1구좌 10만 원부터 출자가 가능하며 1인의 출자금이 전체 출자금의 30%를 넘을 수 없다. 출자금은 햇빛발전소 건립에 쓰이며 발전소의 발전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다시 배당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의사결정권은 출자금액에 상관없이 1인 1표이다. 조합원 가입 문의 등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홍영식(010-4246-9984), 오명실(010-8964-7497)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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