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복지&교육

  • 시민기자
  • 복지&교육
리모델링 일동도서관 개관식이 있던 날 도서관 방문기
시민기자 유예숙

포천시 일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 17일 재개관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포천시 시장님과 의원님들과 각계 인사 및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행사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와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마스크 착용하고 열렸다.

1
ⓒ시민기자 유예숙

박윤국 포천시장은“ 그 도시의 미래를 예상하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며 현재 권역별로 운영 중인 6개의 도서관과, 내년 2월에 선단도서관이 개관되면 7개의 시립도서관을 보유해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고 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가까운 도서관에서 최상의 마음 영양제인 독서 활동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시민기자 유예숙

새롭게 변화된 일동도서관은 지난 2006년 최초 개관 지상 2층 연면적 1999㎡ 규모로 준공 후 15년이 되어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벽과 칸막이를 대부분 제거한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4ⓒ시민기자 유예숙

1층은 오픈형 로비, 소공(강)연장, 어린이실, 노인 일자리 연계형 북 카페, 세미나실로 구성됐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 및 학습실을 모두 통합한 오픈형 자료실과 다문화 자료실, 강의실, 쉼터를 배치하고 벽을 이용한 서가에는 포천의 역사와 인물 코너가 있다. 또한 사서가 추천하는 서재 코너를 마련하여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듯 보였다.

35
ⓒ시민기자 유예숙
322
ⓒ시민기자 유예숙
5ⓒ시민기자 유예숙

일동도서관의 도서 현황은 도서, 비도서, 정기간행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서 전체는 84,885개 중 일반 도서는 53,141권, 어린이 도서는 27,537권이며 원서는 4,207권이 있다. 비도서는 DVD와 전자책 오디오북이다. 정기간행물로 전체 45권으로 일반 잡지 29권, 어린이 잡지 16권이 있다.(2020년 7월 1일 기준)
편의시설로는 2층 종합자료실에 복사기와 2층 디지털 자료실에 프린터 시설이 있으며 복사기 사용과 프린터 사용 시 복사 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67ⓒ시민기자 유예숙

도서관에서는 책을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대출도 할 수 있다. 그 방법으로는 1인당 7권 14일간 가능하며 회원 카드를 사용하여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 회원 가입하면 회원 카드가 발급되며 포천 시내 7개 도서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즈음엔 달라졌다고 한다. 회원가입 시 책이음 카드로 전환하면 전국 도서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단 본인이어야 하며 본인 카드로만 가능하다고 했다. 도서 예약도 할 수 있는데 대출을 원하는 책이 대출 중일 경우 1인 2권 이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67
ⓒ시민기자 유예숙

도서관에는 여러 가지 서비스 중에 '두루두루 서비스'라는 것도 있음을 처음 알았다. '두루두루 서비스'란 몸이 불편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들을 위하여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무료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두루두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공공 도서관에 '두루두루 이용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두루두루 이용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관내 도서관에 장애인 신분증 사본과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료 신청은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료의 대출은 지정 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욕심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8ⓒ시민기자 유예숙

'상호대차 서비스'란 것도 있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찾는 자료를 도서관 상호 간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찾는 자료가 방문 도서관에 없고 포천시 내 타 도서관에 있을 시, 방문 도서관에서 원하는 자료를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상호대차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신청 후 신청도서관 방문 후 도서 대출하면 되고, 반납은 포천시 내 도서관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희망바로대출 서비스'가 있어 도서관에 없는 책을 대출받고 싶다고 희망바로신청을 하면 문고나 서점을 통해 구입해서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또한 '리볼비아 서비스'로 앱을 깔아 도서관에 관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계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로비에는 자동 발열체크기와, 셀프 책 소독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셀프 책 소독기 사용 방법이 예시되어 있어 책 속의 먼지,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어 책도 보호하고 독서인의 위생도 보호하는 소독기였다. 또한 스스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독서 통장 겸용 대출 반납기도 있어 비대면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엄지척 올려졌다.


7
ⓒ시민기자 유예숙
765
ⓒ시민기자 유예숙

1층은 어린이들 눈높이 맞추어 정리된 서고와 인형을 곳곳에 배치하여 정겨움을 느끼게 하였고, 자유롭고 편안한 자세로 독서할 수 있게 꾸몄으며 책을 읽고 싶어지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2층 넓은 서가 옆에 넓고 탁 트인 장소를 두고도 로비 옆 책상에서 책을 읽고 있는 한 분에게(최민희) 도서관에 오게 된 경위를 물었다. 남편을 따라와 일동에 거주하는 예비 엄마로 책을 읽고 싶어 왔다고 한다. 시내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어 너무 좋다며 동화책을 쌓아놓고 읽으며 답해주었다. 낯선 이의 물음에 방해되었음에도 답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자리를 피해주었다.

865ⓒ시민기자 유예숙
944ⓒ시민기자 유예숙

도서관 1층에는 ‘백권의서재’라는 카페가 현판 개막식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 독서하며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육신의 양식도 채울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책도 읽고 차도 마시니 어찌 좋지 않다고 할까. 처음 문 연 기념으로 백로주라는 빵과 과일도 선물로 주었다.

065
ⓒ시민기자 유예숙
7444
ⓒ시민기자 유예숙

43633
ⓒ시민기자 유예숙

일동도서관이 처음 개관할 때 설렘으로 좋아했던 생각이 밀려왔다. 직장 근무가 끝나면 달려가 시 강의도 듣고 시 낭송대회도 참가했던 생각에 추억이 방울방울 달린다. 시내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다. 교통도 편리하고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가까이 할 수 있어 좋은 일동도서관이다. ‘백권의서재’라는 카페도 있어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어 또 오고 싶어지는 도서관이다. 리모델링으로 더욱 새로워진 일동도서관 개관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책과 더불어 행복해지기를 희망해본다.

 

*도서관에 대해 친절한 설명으로 도움 주신 박성신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동도서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021
*전화) 031-538-3931


8555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9명 / 평균 5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